기사입력 2015.04.03 14:32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음악 페스티벌 '멜로디포레스트캠프(이하 멜포캠)'의 미스터리(블라인드) 티켓이 오픈 1분 만에 매진됐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라인업 발표 전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 미스터리(블라인드) 티켓 1000장이 1분 만에 모두 판매되었다""며 "올해 2회째 맞는 신생 페스티벌임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멜포캠을 믿고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 풍성한 라인업과 볼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2회 멜포캠은 오는 9월 19~20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다.
멜포캠은 ‘자연 속에서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대중음악 페스티벌’이라는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난해 첫 발을 내딛었다.
첫 회부터 김범수, 박정현, 윤종신, 아이유, 김예림, 박지윤, 정엽, 박주원, 최백호, 에코브릿지, 라디, 플라이투더스카이, 하림, 에디킴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대중음악 페스티벌, 원스테이지 공연, 자연 속 음악 감상 등 기존 페스티벌과는 차별점을 선보인 멜포캠은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1만 5000여명의 관객들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멜포캠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MelodyForestCam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 ⓒ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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