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유승옥 "허벅지 지방흡입 수술하다 죽을 뻔"

▲ '해피투게더' 유승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모델 유승옥이 허벅지 콤플렉스로 과거 지방흡입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수지, 서우, 제시, 유승옥, 최현석이 출연해 'MC 추천 특집'으로 꾸며졌다.

유승옥은 굵은 허벅지에 콤플렉스가 있다고 밝히며 "허벅지 수술을 위해 부모님에게 학교에 낼 돈이 필요하다고 거짓말 해서 용돈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유승옥은 "정말 모든 시술을 다 동원했는데, 해결이 안됐다. 운동도 해보고, 지방 흡입까지 했는데, 수술하다 죽을 뻔 했다"라며 "마취 깨는 것도 힘들고 다리 뒤 셀룰라이트도 뭉치고 근육도 뒤틀렸다. 운동으로 완치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승옥은 집에서 셀프 카메라로 찍은 몸매 관리를 위한 운동법, 아침 식단, 세안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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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피투게더' 유승옥 ⓒ K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