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태균, 경기 도중 오른손 약지 타박상으로 교체

[엑스포츠뉴스=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김태균은 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두번째 경기에서 1루수 및 4번타자로 출전했다. 

김태균은 5회초 수비를 하는 과정에서 두산 오재원의 타구를 처리하다가 오른쪽 손에 공을 맞았고, 통증을 호소해 김회성과 교체돼 벤치로 돌아갔다.

한화 관계자는 "김태균은 현재 아이싱 중이며, 심각하지 않아 상태를 지켜본 후 병원 이동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김태균 ⓒ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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