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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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2' 김희원 "윤두준과 야한 장면 있다"

기사입력 2015.04.02 16:01

정희서 기자


▲ '식샤를 합시다2'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식샤를 합시다2' 김희원이 선한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제작발표회에 박준화PD와 윤두준, 서현진, 권율, 김희원, 황석정, 조은지, 이주승, 황승언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희원은 주로 악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는 것에 대해 "악역과 선한 역을 왔다 갔다 한다. 악역이 잘 돼서 기억을 많이 해주시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희원은 이어 "극중 남자를 좋아한다.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게 아니라 너무 외로운 나머지, 여자가 없어 남자를 좋아한다. 조금 야한씬도 있다"라고 전했다.

'식샤를 합시다2'는 남자 주인공 구대영(윤두준 분)이 세종시로 삶의 터전을 옮긴 뒤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간다. 지난 시즌에 이어 박준화 PD와 임수미 작가가 다시 호흡을 맞췄다. 

'호구의 사랑' 후속작으로 오는 4월 6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식샤를 합시다 시즌2' ⓒ 김한준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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