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02 15:5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일밤'에 복귀한 소감을 털어놓았다.
김성주는 2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MBC 일밤-복면가왕'의 제작발표회에서 "설특집으로 방송될 때까지만 해도 프로그램이 재밌어서 정규편성 되겠다고만 생각했다. '일밤' 자리에 들어올지는 몰랐다"고 밝혔다.
김성주는 "'일밤'은 MBC 예능의 대표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지난 1월까지 아이를 데리고 여행한 '아빠 어디가'를 했던 자리여서 개인적으로 애착이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복면가왕'은 특수 제작된 가면을 쓴 스타들이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만으로 평가받는 프로그램이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노래가 끝나면 바로 승자를 결정해 경연 순서에 따른 평가 불이익을 차단했다. 설특집 당시 신선한 경연 포맷과 더불어 가면을 쓴 스타가 누구인지 맞추는 재미를 줘 호평 받고 정규 편성됐다.
김성주, 김구라, 홍은희가 새 MC로, 이윤석, 신봉선, 돈스파이크, EXID 하니 등이 연예인 판정단으로 활약한다.
5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복면가왕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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