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이 부모님의 살해 장면을 목격했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학교를 마친 오초림(신세경 분)이 집으로 귀가했다.
집으로 돌아온 오초림은 집 안에 들어서자 눈 앞에 벌어진 광경에 굳어버리고 말았다. 자신의 부모님이 괴한의 공격을 받고 쓰러져있었기 때문.
괴한은 그녀에게 다가와 목을 조르려 했지만 오초림은 살려달라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있는 힘껏 집 밖으로 뛰쳐나갔다.
무작정 앞으로 달려가던 오초림은 자신을 뒤쫓아 오는 괴한을 피해 달아났지만 이내 골목길 밖에서 튀어나온 차량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해 쓰러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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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냄새를 보는 소녀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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