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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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람' 이지현, 딸 밥먹이려 '영구 분장'

기사입력 2015.04.01 22:16 / 기사수정 2015.04.01 22:1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전 쥬얼리 이지현이 딸을 밥먹이기 위해 기꺼이 망가졌다.

1일 첫 방송된 tvN '엄마 사람'에는 전 쥬얼리 멤버인 이지현이 출연해 16개월된 딸 김서윤과 50일 된 아들 올치(태명)와의 고군분투 육아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현은 밥을 잘 먹지 않으려고 하는 서윤을 위해서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김을 일부러 이에 끼우며 영구 흉내를 낸 것. 과거 쥬얼리 시절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이었다.

그는 서윤에게 간신히 밥을 먹이고 난 뒤에 남은 밥을 겨우 먹으며 고된 육아로 지친 듯 했다. 밥을 먹는 와중에도 다시 우는 둘째때문에 제대로 밥을 챙겨먹지도 못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엄마사람'은 엄마의 일상을 통해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엄마 예능' 프로그램으로 현영, 이지현, 환혜영과 이들의 자녀가 함꼐 출연해 고단하면서도 행복한 육아를 유쾌하게 재구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엄마사람ⓒtvN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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