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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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여중생, 신들린 초스피드 메이크업 '10초'

기사입력 2015.03.31 23:36 / 기사수정 2015.03.31 23:36

임수진 기자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신부 화장을 하는 중2 소녀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고민 사연들이 방송됐다.
 
평택에 사는 주부 박경선씨는 신부 화장을 하는 중학생 딸이 고민이라는 사연을 들고 나왔다. 박경선씨는 "우리 딸 때문에 고민이다. 화장이 너무 진하다. 장영란씨의 화장은 내추럴 한 거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장영란씨 화장이 내추럴 한 거면 도대체 어떤 화장을 하는 거냐"며 궁금해했다.
 
모녀의 24시간 관찰카메라가 공개됐다. 엄마는 딸이 등교 할 때 화장을 할까 감시하며 전전긍긍했고 딸은 "화장 안 했다"며 민낯으로 집을 나섰다.
 

집에서 나와 엘리베이터를 타자 딸의 화장이 시작됐다. 1층으로 내려가는 순간 10초 안에 끝나는 메이크업에 MC들과 게스트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유재석과 장영란은 "어떻게 저 짧은 시간 안에 화장을 하냐. 저런 건 배워야 한다. 소름 돋는다"며 딸의 메이크업 기술에 혀를 내둘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동상이몽 괜찮아괜찮아 유재석, 장영란 ⓒ SBS 방송화면]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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