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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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지진희, 안재현에 변명 늘어놨다 '모르쇠'

기사입력 2015.03.31 22:24 / 기사수정 2015.03.31 22:2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블러드' 지진희가 안재현에게 거짓말을 늘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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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는 박지상(안재현 분)이 이재욱(지진희)에게 해명을 요구했다.

박지상은 이재욱에게 과거 바이러스 연구팀의 사진을 보여준 후 해명을 요구했고, 이재욱은 "나는 선생님 연구팀의 일원이였다. 여기 있는 두친구들과 함께. 나와 가장 친한 친구들이었다. 선생님께서는 자신이 바이러스를 만들었다는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길 원하지 않았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이어 그는 자신을 공격했던 감염자들에 대해 묻는 박지상을 향해 "
정박사님께서 제자들 몰래 실험한 실험체들이다. 우리는 뒤늦게 그 사실을 알게 됐다. 선생님께서 죽어가는 몇몇에게 바이러스를 주입했다는 것을. 하지만 그 실험체들은 바이러스를 가지기 위해 우리를 헤치려 했다. 그래서 나와 친구들은 뿔뿔이 흩어졌다"라고 변명했다.

뿐만 아니라 이재욱은 "
바이러스를 보존하기 위해 우리 몸에 바이러스를 투여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도망치지 않고 바이러스를 연구하길 원했다. 그러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그 친구들 역시 사고로 사망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라고 박지상의 부모님의 사망에 대해 자신은 아무것도 몰랐다는 듯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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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블러드 ⓒ KBS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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