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최진혁이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31일 최진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 잘랐어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웬 이마에 뾰루지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진혁은 짧은 스포츠 머리를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최진혁 특유의 개성넘치는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최진혁은 지난달 28일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그는 특히 지난 10일 MBC FM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의외로 작품을 많이 했다. 제 작품들 돌려보면서 기다려달라. 2년 동안 잘 숙성돼서 돌아오겠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최진혁은 오는 2016년 12월 30일 전역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 최진혁 ⓒ 최진혁 인스타그램]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