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문세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이문세가 갑상선암 재발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가수 이문세가 출연했다.
이문세는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밝히며 "작년 여름에 갑상선암 재발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수술을 받고 몇 개월 동안 휴식 기간을 가졌다"고 털어놨다.
MC들은 "갑상선암이 재발 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당시 심경이 어떠셨냐"고 물었고 이문세는 "갑상선암이 재발 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일 먼저 공연 생각이 났다. 그 때 공연 8개가 남아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문세는 "직업병이었던 것 같다. 예전에도 편도선염 때문에 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돌려보냈던 적이 있다. 그럴 까봐 걱정했다"며 "의사에게 물어 보니 공연 끝나고 수술해도 된다고 하더라.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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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힐링캠프 이문세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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