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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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 유준상·유호정, 코믹 매운 떡볶이 먹방 "119 불러"

기사입력 2015.03.30 22:18 / 기사수정 2015.03.30 22:18



▲ 풍문으로 들었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과 유호정이 매운 떡볶이 때문에 고생했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1회에서는 한정호(유준상 분)와 최연희(유호정)가 매운 떡볶이를 먹고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정호는 식구들이 밤참을 먹는 모습을 훔쳐보다 질투심을 느꼈다. 한정호는 방으로 들어가 최연희에게 "나한테는 왜 안 물어보는 거지? 나도 안 자고 서재에 있었는데"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최연희는 가사도우미에게 "아주머니, 애들 밤참을 뭘 하셨기에"라며 운을 띄웠다. 결국 가사도우미는 한정호와 최연희가 먹을 밤참을 준비했다.
 

그러나 한정호와 최연희는 매운맛의 양념 때문에 어쩔 줄 몰라 했다. 한정호는 "119 불러"라며 호들갑을 떨었고, 분노의 양치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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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유호정, 고아성, 이준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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