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성령, 최은경에 모욕 당했다 '쓰레기 세례'

▲ '여왕의 꽃'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여왕의 꽃' 김성령이 최은경에게 모욕을 당했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는 레나 정(김성령 분)이 나 요리장(최은경)이 만든 불닭 피자를 맛보았다.

레나 정은 나 요리장의 불닭 피자가 맛있다고 칭찬하는 직원들 앞에서 그녀의 불닭 피자가 쓰레기라고 평했다.

이에 나 요리장은 "뭐? 쓰레기? 다시 만들어? 회장님이 오냐오냐하니까 눈에 뵈는 게 없나 보다. 나, 이 회사 창립 요리장이다"라고 소리 질렀다. 나 요리장의 발악에 레나 정은 창립 요리장이 레스토랑에서 월급 받아먹는 자격증이라도 되느냐며 실력이 없으면 회사를 떠나라고 독설했다.

레나 정의 독설에 나 요리장은 "야. 너 말 다했느냐. 멀쩡한 음식 타박해서 군기 잡으려나 본데 너나 나가라"라며 대들었고, 레나 정은  "멀쩡한 음식 타박한다. 그러니 너나 꺼져라. 다들 나 요리장이랑 같은 생각이냐. 그런데 어떡하느냐. 난 꺼질 생각이 없다. 그러니 그 전에 제대로 된 불닭 피자 만들어라. 그러니 이번에도 실패하면 전원 해고다"라고 직원들을 자극했다.

나 요리장은 레나 정의 말에 흥분한 듯 "그렇게 네가 잘 났으면 불닭 피자 네가 만들어봐라. 우리도 그 맛 좀 보자"라며 음식물 쓰레기를 그녀에게 쏟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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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여왕의 꽃'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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