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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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시즌 1호 백투백 홈런 작렬

기사입력 2015.03.29 16:25 / 기사수정 2015.03.29 16:38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양의지(28)가 오재원의 홈런에 이어 홈런을 때려냈다.

양의지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개막 2차전에서 포수 겸 7번타자로 출전했다.

1-1로 팽팽하게 맞서던 7회말 오재원이 투런홈런으로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었고, 오재원 다음으로 타석에 들어선 양의지는 NC의 두번째 투수 노성호의 4구째를 그대로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 짜리 홈런을 때려냈다.

이는 올시즌 1호이자 통산 776번째 백투백 홈런이다.

양의지의 홈런에 힘입은 두산은 7회말이 진행중인 가운데 4-1로 점수를 벌렸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양의지 ⓒ잠실,권혁재 기자]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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