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파랑새의 집' 경수진이 취업준비생의 서러움을 표현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10회에서는 강영주(경수진 분)의 서러움이 폭발했다.
이날 강영주는 "핸드폰 요금이 13만원 나왔어"라며 구박하는 민자(송옥숙)에 "내가 놀다 그랬어? 방송 관계자랑 통화하면 40~50분은 기본이야. 나라고 이러는거 좋아서 그러는 줄 알아? 엄마 때문에 교사 그만두고 이런거 아냐"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한테 가족이라고는 엄마, 아빠 뿐인데 나를 왜이렇게 외롭게 해. 엄마 나 좀 봐줘라. 많은 거 바라는 거 아니야. 교사 그만둔게 이렇게 죽을 죄야?"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재용 기자
jaeyon2419@xportsnews.com
[사진 = '파랑새의 집' ⓒ KBS 방송화면]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