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28 15:3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윤여정이 박근형의 출연 욕심을 폭로(?)했다.
윤여정은 28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박근형 선생은 의욕적이다. 뭐든 다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윤여정은 "우리는 자유업이니까 섭외가 들어오는데, 나는 무조건 '안 해' '못해' 그런다. 만해 한용운의 호가 만해인데 나는 안해 윤여정이 됐다. 박근형 씨는 다 한다. 힘들어서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 했더니 다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런가하면 "내가 데뷔할 때 박근형은 유명한 선배님이었다. 48년 전 '장희빈'에서 나는 장희빈이었고 그분은 숙종이었다"며 오래된 인연을 언급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윤여정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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