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27 13:17 / 기사수정 2015.03.27 13:1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보이프렌드 쌍둥이 영민과 광민이 아이돌을 포기하는듯한 뺑뺑이 안경을 쓴 충격 비주얼을 선사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는 아이돌 그룹 보이프렌드의 쌍둥이 멤버 영민·광민이 뺑뺑이 안경을 쓰고 훈련받는 모습이 예고됐다. 영민·광민은 병무청 신체검사 때도 시력 때문에 현역 3등급 판정을 받은바 있다.
입대 전부터 시력이 안 좋은 것을 걱정했던 이들은 미리 두꺼운 안경을 준비해왔고, 결국 이 안경을 훈련 중에 처음 공개했다.
빠져들 것 같은 눈망울과 꽃 소년 이미지였던 영민·광민은, 화생방 훈련 때 처음 뺑뺑이 안경을 쓰고 등장해 ‘시선강탈’을 했다. 꽃미남 쌍둥이가 뺑뺑이 쌍둥이로 전락한 순간이었다.
아이돌 선배인 강인은 이를 보고 “삭발에 안경까지, 아이돌 포기할 생각이냐”며 두 사람을 걱정했고, 이에 모든 것을 단념한 듯 덤덤하게 대응해 주위를 폭소케 만들었다.
진짜 사나이에 도전하는 이들의 고군분투 군생활기는 29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진짜 사나이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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