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하이드 지킬, 나' 현빈이 자신에게 사라진 로빈의 능력이 남았다고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 장하나(한지민)가 로빈(현빈)의 웹툰이 새롭게 시작됐다는 기사를 보고 곧장 그의 작업실을 찾았다.
장하나는 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던 구서진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물었고, 구서진은 "내가 그린거라고 하면 믿겠느냐. 못 믿는 얼굴이다. 당연하겠지. 나도 혼란스럽다. 그림을 그리고 운전을 한다. 로빈의 능력이 나한테 다 남았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구서진의 황당한 말을 믿지 못한 장하나는 웹툰 연재를 중단시켜 달라고 요청한 뒤 돌아섰지만, 그의 집에 걸려있던 자신의 그림을 보고 "내가 지금 보고 있는게 꿈이 아니냐"라며 그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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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이드 지킬, 나'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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