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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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상회' 찬열 "영화 보고 너무 울어 사진 찍히기 민망"

기사입력 2015.03.26 16:22 / 기사수정 2015.03.26 16:3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엑소(EXO) 찬열이 첫 영화를 보고 눈물을 많이 흘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강제규 감독의 신작 '장수상회'의 언론 시사회가 CGV 왕십리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강제규 감독은 물론 박근형, 윤여정, 황우슬혜, 문가영, 엑소 찬열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

장수의 딸 민정의 귀여운 남자친구로 변신한 찬열은 자신의 첫 영화를 감상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번 영화를 통해 스크린 데뷔에 나섰다.

찬열은 "너무 많이 울어서 사진 찍히는게 민망하다"며 "그 정도로 많이 울었고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도 눈물을 많이 흘렸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다 알고 있으니 울지 않을 줄 알았는데 시나리오 봤을 때보다 눈물이 100배는 더 흐른 것 같다"며 "영화를 빨리 보고 싶었는데 시사회를 통해 보게 되어서 재밌었고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70세에 찾아온 풋풋하고 떨리는 실버 로맨스를 다루는 '장수상회'는 오는 4월 9일 개봉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장수상회' 언론 시사회ⓒ김한준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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