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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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성재 "레이먼킴 욕설 논란, 안타깝다"

기사입력 2015.03.26 12:01

정희서 기자


▲ 정글의 법칙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이성재가 레이먼 킴의 욕설 파문을 언급했다.

26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마리나 클럽&요트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제작 발표회에 김진호 PD, 류담, 이성재, 레이먼킴, 임지연, 장수원, 김종민, 박형식 등이 참석했다.

이성재는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뽀뽀해주고 가족 같이 지냈다. 아내한테 하듯이 레이먼킴에게 투정도 많이 부렸다. 욕설 파문으로 마음 고생도 심한데"라고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성재는 "저는 정말 깜짝 놀랐다. 톡방에 자기가 힘든 얘기를 하더라. 정말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레이먼킴은 2주동안 동생들에게 예의를 차렸다. 형식이에게 말도 놓지 않는다. 예전에 유도를 했다. 운동했던 사람이라 욱했던 부분이 있을 것이다. 심성은 굉장히 곱다. 성품도 훌륭한 친구다. 오자마자 그런 일이 있어서 마음이 아프다"라고 전했다.

앞서 레이먼킴은 한 누리꾼의 위생 지적에 욕설이 담긴 글을 올려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는 터줏대감 김병만, 류담을 비롯해 이성재, 임지연, 레이먼 킴, 서인국, 장수원, 김종민, 박형식, 손호준 등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했다.

병만족의 18번째 모험의 땅은 인도차이나다. 중국과 인도 사이에 위치하는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등의 나라를 말하는 '인도차이나'는 천혜의 자연과 독특한 문화경관을 갖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 뒤에 아픈 전쟁의 역사를 가진 나라이기도 한데, 병만족은 어떤 모습의 생존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는 27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 김한준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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