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정글의 법칙' 레이먼킴이 정글에서 선보인 요리에 대해 설명했다.
26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마리나 클럽&요트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제작 발표회에 김진호 PD, 류담, 이성재, 레이먼킴, 임지연, 장수원, 김종민, 박형식 등이 참석했다.
이날 레이먼 킴은 "도시에서 요리를 하다보니 정글에서는 어떤 재료로 요리를 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다. 정글에서 배만 불리면 되는 줄 알았는데 입맛도 맞춰야 했다. 딱 한번 세끼를 먹었다. 메뉴를 바꾸고 채집에 나서야 한다는 점이 힘들었다"라고 회상했다.
레이먼킴은 "매회 써보지 않은 재료로 요리했다. 특이한 것들을 많이 구해오셨다. 안하고 싶은 요리도 해야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가장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으로 꼽힌 이성재는 "입맛이 까다로운 게 아니라 음식에 대한 평을 했을 뿐이다. 향신료 냄새가 많이 나면 난다하고 싱거우면 싱겁다고 말했다"라고 해명했다.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는 터줏대감 김병만, 류담을 비롯해 이성재, 임지연, 레이먼 킴, 서인국, 장수원, 김종민, 박형식, 손호준 등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했다.
병만족의 18번째 모험의 땅은 인도차이나다. 중국과 인도 사이에 위치하는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등의 나라를 말하는 '인도차이나'는 천혜의 자연과 독특한 문화경관을 갖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 뒤에 아픈 전쟁의 역사를 가진 나라이기도 한데, 병만족은 어떤 모습의 생존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는 27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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