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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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터남' 신봉선 "10년 전에 장동민 좋아했다"

기사입력 2015.03.23 14:13 / 기사수정 2015.03.23 14:1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결혼 터는 남자들’ 장동민과 신봉선의 ‘결혼설’ 진상이 공개된다.

24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에는 게스트 신봉선이 출연해 결혼에 대한 토크를 나눈다. 

이날 게스트 신봉선이 등장하자 김구라, 김성주, 오창석, 손준호는 장동민과 신봉선의 애매모호한 관계에 대해 질문을 쏟아냈다. 과거 신봉선이 장동민을 좋아한다고 밝힌 적이 있으며 장동민 역시 신봉선에게 “결혼하자”는 말을 한 것이 잘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신봉선은 “장동민과 나는 한때 러브라인이 있었다. 10여년 전 내가 2개월 정도 장동민을 좋아했었다”고 고백했다. 신봉선의 솔직한 이야기에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신봉선은 “요즘 장동민이 바빠지더니 내가 결혼하자는 말을 하지 않더라고”고 폭탄발언을 이어갔다. 장동민은 “그 소리 좀 그만해라. 내 혼사길이 다 막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다양한 대화 후 장동민은 “만약 내가 제정신이 박혔다면 지금이라도 정식으로 신봉선에게 프러포즈를 할 것이다”고 미묘한 발언을 해 현장을 핑크빛 분위기로 물들였다. 과연 장동민이 신봉선에게 한 프러포즈 발언은 무엇일까.

24일 오후 11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장동민 ⓒ MBC 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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