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들리 쿠퍼. 연인 수키 워터하우스와 2년 만에 결별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스타 브래들리 쿠퍼(40)와 연인 수키 워터하우스가 2년간의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
 
미국 현지언론들의 1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브래들리 쿠퍼와 수키 워터하우스는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남남이 됐다.
 
더욱 놀라운 것은 지난 2월 아카데미 시상식 이전에 이미 연인 관계를 정리 했다는 것. 두 사람은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 함께 올라 다정한 모습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3월 열애사실이 불거진 뒤, 쿠퍼의 영화 '아메리칸 허슬' 프리미어 행사에 워터하우스가 동행하면서 공식 연인이 됐다.
 
브래들리 쿠퍼는 영화 '아메리칸 허슬'과 '아메리칸 스나이퍼' 등에 출연하면서 할리우드 스타로 자리 매김 했다. 전 연인 수키 워터하우스는 영국 출신 모델 겸 배우다.
 
사진 = 브래들리 쿠퍼, AFP BBNews/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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