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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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민수 "'압구정 백야' 속 죽음? 임성한 작가에 서운해"

기사입력 2015.03.19 23:55 / 기사수정 2015.03.19 23:55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김민수가 '압구정 백야'에서 죽음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인물실록'에서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조나단 역을 맡은 김민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압구정 백야'에서 심형탁에 이어 누가 두 번째 희생양이 될 것이냐 관심사였는데 굉장히 어이없이 죽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박지윤은 "맥락도 없이 얽히지 않은 갈등관계 속에서 사고로 죽으신 거지 않냐"라고 맞장구쳤고, 이윤석은 "무성의한 죽음이었다는 평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냐"라고 물었다.
 

김민수는 "작가님에게 서운한 면도 있었고, 드라마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제가 죽는 게 맞는 것 같기도 하다. 남자로서 자존심 상한 것도 있었다. 대본에 그렇게 '한대 맞고 절명'이라고 쓰여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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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썰전' 김민수 ⓒ JT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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