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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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즐' 신철 "中 10개도시 투어 계획, 현지 반응 뜨겁다"

기사입력 2015.03.19 16:43 / 기사수정 2015.03.19 16:53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철이와 미애' 신철 대표가 '토토즐 슈퍼콘서트' 중국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홀에서 '토토즐 슈퍼콘서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신철 대표는 "7월 18일 대구 공연을 끝으로 중국에서 10개 도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현재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현지에서 흥미로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대중문화를 장악하고 있는 1990년대 열풍에 대해 "90년대 음악들은 스토리가 있다. 그 시대 문화를 향유하던 세대들이 이제는 소비세대가 돼 추억을 찾고 즐기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오는 4월 25일 상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토토즐 슈퍼콘서트'는 90년대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 최대 규모의 콘서트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어 부산 공연은 5월 30일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김건모, 조성모, DJ DOC, 이정현, 박미경, 철이와 미애, 소찬휘, 김현정, 왁스, 영턱스클럽, R.ef, 코요태, 구피, 클론, 룰라, 터보, 지누션, 채정안, 김원준, 조pd 등 총 21팀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토토즐 슈퍼콘서트 ⓒ 권태완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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