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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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이준혁, 채수빈 향한 동생 바보 눈빛 '여심 흔들'

기사입력 2015.03.14 09:36 / 기사수정 2015.03.14 09:3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이준혁이 '동생 바보' 눈빛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파랑새의 집'에서 이 시대 청년들의 애환을 대변하는 인물 김지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준혁이 동생 한은수 역의 채수빈을 향한 애틋한 눈빛으로 '지완 앓이'를 양산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지완은 성도 다르고 엄마도 다르지만,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의 여동생 은수를 살뜰히 보살피는 다정다감한 오빠다.

이에 이준혁은 따스한 눈빛으로 채수빈을 업어주는 것은 기본, 실연을 당해 술주정하는 것도 포근하게 감싸주는 등 동생을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는, 세상 둘도 없는 착한 오빠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이준혁은 동생의 모든 것이 사랑스러운 애정 가득한 눈빛부터 어느새 훌쩍 커 자신의 고민을 알아주는 동생이 대견한 눈빛, 그리고 힘든 동생을 바라만 봐야 하는 애틋한 눈빛까지, '동생 바보' 오빠의 마음을 담은 깊이 있는 눈빛 연기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극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파랑새의 집' 측은 "이준혁이 오빠가 없는 시청자들에겐 '오빠 로망'을 이뤄주고, 오빠가 있는 시청자들에겐 자신의 오빠와 다른 매력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현장에서도 채수빈을 친동생처럼 챙기는 이준혁의 따스함이 작품에 고스란히 묻어났고, 이 덕분에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혈연을 넘어선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 그리고 '5포세대'의 현실을 함께 겪어내고 있는 부모와 자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파랑새의 집' ⓒ 제이와이드컴퍼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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