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출근길 패션, 위안부 피해 할머니 작품 '훈훈'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마리몬드 맨투맨 티셔츠를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

나인뮤지스는 13일 KBS 2TV '뮤직뱅크' 녹화를 위한 출근길에서 마리몬드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등장, 위안부 문제를 상기시키며 타의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였다.
 
마리몬드 맨투맨 티셔츠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로, 고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국내 최초로 증언한지 23년이 흐른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이들이 모여 일본군 위안부 실상을 알리기 위한 운동을 이어가기 위해 조직했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지난달 23일 미니앨범 '드라마'로 컴백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나인뮤지스 ⓒ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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