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 구해라' 민효린, 이효리로 변신…색다른 '유고걸' 선보인다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민효린이 가수 이효리로 특급 변신을 시도한다.

민효린은 13일 방송되는 엠넷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이효리의 '유고걸'을 재해석 해 '칠전팔기' 멤버들과 매력 만점의 무대를 펼친다. 앞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식스센스'등을 '칠전팔기'팀만의 매력으로 새롭게 선보였던 만큼 또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그동안 민효린은 드라마에서 투명한 메이크업과 털털한 패션으로 중성적인 이미지를 선보였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레드립 메이크업에 또렷한 아이라인과 화사한 원피스로 이미지 변신에 도전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세종(곽시양 분)과 레이(진영), 헨리(헨리), 장군(박광선)은 피아노를 연주하고 두들겨 소리를 내는 모습이 담겨 '칠전팔기'팀 특유의 유쾌하고 흥겨운 분위기를 드러냈다.

'칠전팔기 구해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칠전팔기 구해라ⓒ 엠넷]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