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11 23:02 / 기사수정 2015.03.11 23:02
▲ 착하지 않은 여자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서이숙이 이하나의 정체를 모르고 호감을 느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5회에서는 나말년(서이숙 분)이 정마리(이하나)에게 호감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말년은 전시회 관람을 하고 나와 아들 이두진(김지석)과 통화를 하며 같이 점심 식사를 하자고 했다.
이두진은 일 문제로 정마리와 함께 설렁탕을 먹으려고 기다리던 중이었다. 이에 나말년이 설렁탕 집으로 왔다. 나말년은 이두진을 통해 정마리가 현대문학을 전공한 대학교수라는 얘기를 듣고 자신도 과거 영어교사였다며 반가워했다.
나말년은 정마리의 부모님에 대해서 궁금증을 드러냈다. 정마리는 부모님이 첫사랑에 성공해 자신을 일찍 낳은 거라고 설명했다. 나말년은 정마리가 김현숙(채시라)의 딸인 줄도 모르고 재치 있고 싹싹한 정마리의 모습을 만족스러워했다.
나말년은 정마리가 엄마와 관련된 연락을 받고 급하게 나가자 이두진에게 "괜찮네. 괜찮지 않니?"라고 말하며 두 사람이 잘 되기를 바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이숙, 이하나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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