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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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선' 루키 김민우, 1이닝 노히트 무실점

기사입력 2015.03.08 15:53



[엑스포츠뉴스=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의 신인 투수 김민우(20,한화)가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한화 마운드의 밝은 전망을 예고했다.

김민우는 8일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이닝 노히트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김민우는 8회 한화의 여섯번째 투수로 등판해 16개의 공을 던졌다. 최고구속은 140km/h를 마크했다.

8회 김기현에 이어 나온 김민우는 선두 박지규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고, 김용의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문선재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내보냈지만 이어진 정의윤 타석에서 포수 지성준의 도루 저지로 아웃카운트를 잡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김민우 ⓒ대전, 권혁재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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