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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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정쌀롱' 이규한 "자격지심 때문에 스타 배우와 술자리 피했다"

기사입력 2015.03.08 09:26 / 기사수정 2015.03.08 09:26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속사정쌀롱' 이규한이 "자격지심 탓에 잘 나가는 스타 배우와의 술자리를 피했다"고 밝혔다. 
 
최근 JTBC '속사정 쌀롱'에 출연한 이규한은 "같은 작품에 출연한 스타급 배우들이 '술 한 잔 하시죠'라고 다가오면 일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핑계를 대며 자리를 피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는 항상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고 생각하니, 내가 봐도 나보다 한참 위에 있는 스타 배우에 대한 자격지심이 안 생길 수 없었다. 그래서 그들이 친하게 지내자고 할 때 위축됐다"고 밝혔다.
 
허지웅은 "이규한은 이미 잘 되고 있고, 앞으로 얼마나 발전할지도 모른다. 김명민 역시 거듭된 실패 끝에 이민가려고 짐까지 쌌다가 '불멸의 이순신'으로 성공하지 않았냐"고 이규한을 위로했다. 

이에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 12월호에 '지친하루'라는 노래가 있다. '부러운 친구에 질투하지 마라. 순서가 좀 다른 것뿐'이란 가사가 있다"라며 뜬금없이 자신의 노래를 홍보하기 시작해 MC들의 비난을 받았다.
 

한편 JTBC '속사정쌀롱'은 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속사정쌀롱' 이규한 ⓒ JTBC]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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