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케이머치(K-MUCH)의 두 번째 선공개곡 ‘어항 속 물고기’ 뮤직비디오가 19금 판정을 받았다.
케이머치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정오에 공개될 '어항 속 물고기' 뮤직비디오 심의 결과가 19세 이상 관람가로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첫 번째 선공개곡 ‘12월 24일’ 뮤직비디오에 이어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도 헬로비너스 전 멤버 유아라가 출연해 케이머치와 호흡을 맞췄다. 유아라와 케이머치 멤버 큐는 킬러인 동시에 서로를 사랑하는 연인 사이로 그려진다.
특히 이번 곡은 케이머치의 메인 랩퍼 지로우(G.LOW)가 랩메이킹에 참여해 작곡을 맡은 진(JIN)과 함께 호흡을 맞춰 더욱 눈길을 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애절한 인트로를 시작으로 케이머치 특유의 부드러운 랩핑과 어쿠스틱한 사운드 속 몽롱함이 뮤직비디오 속 주인공의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심경을 잘 전해준다"며 "1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케이머치의 컴백을 기다려 주시는 팬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기다림을 달래드릴 수 있는 선물과 같은 곡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케이머치는 올해 상반기 중 컴백을 계획 중이며, ‘어항 속 물고기’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6일 정오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케이머치 ⓒ 해당 뮤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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