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튀지 않는 '트윈그릴', 양면 모두 활용 가능해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기름이 튀지 않고 연기가 나지 않는 양면을 사용하는 트윈그릴이 출시되면서 1차 생산량이 조기 완판됐다.

지난달 출시한 트윈그릴은 개발기간 1년에 시험 샘플테스트만 3개월이 걸렸다. 우선 그릴의 양면을 모두 활용하려면 코팅이 내열 400도 이상 견뎌야 가능하다. 
 
트윈그릴의 코팅은 미국 듀폰사의 프리미엄 테프론 코팅을 적용했기 때문에 코팅이 잘 벗겨지지 않아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트윈그릴팬은 기존 프라이팬의 단점 보완했다. 기존은 프라이팬을 보완하기 위해 한쪽면은 프라이팬, 반대쪽은 그릴팬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트윈그릴의 박창원 이사는 "현재 일본수출을 문의해온 업체는 4군정도이며 대부분 일본내 유통기업으로 초기물량을 발주를 받은 상태며 수입절차가 가장 까다로운 나라이기 때문에 일본수출의 의미는 품질에서 합격점을 받았다는 의미로 보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1차 생산량이 조기에 완판 됨에 따라 2차 물량이 입고되기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www.twingrill.co.kr)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 = 트윈 그릴 제공]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