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03 09:09 / 기사수정 2015.03.03 09:1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결혼 터는 남자들’ 손준호가 혼전순결주의자였음을 털어놓았다.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 녹화에서 손준호는 ‘결혼 터는 남자들’에 출연하게 된 결정적 이유가 ‘혼전순결주의자’였음을 밝혔다.
녹화 초반부터 터진 뜻밖의 발언에 김구라, 김성주, 장동민, 오창석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손준호는 ‘혼전순결’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견해를 밝혀 4MC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29살에 결혼했다”, “33년 동안 단 한 명”이라는 손준호의 말에 김구라를 비롯한 4MC는 “꽤 지켰다.”, “쉽지 않았을 텐데”라며 연달아 감탄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손준호는 전 국민 사이에서 단 하나뿐인 사랑인 아내 김소현을 눈을 가리고도 찾을 수 있는 독특한 방법을 언급하기도 했다.
손준호의 ‘혼전순결주의자’ 발언 외에도 김구라, 김성주, 손준호 등 유부남 MC들의 솔직한 경험담과 장동민, 오창석 등 총각 MC들의 호기심 넘치는 발언들이 쏟아졌다.
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결혼 터는 남자들 손준호 ⓒ MBC에브리원]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