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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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멜리스' 주연 발탁…2년 만에 스크린 복귀

기사입력 2015.03.03 08:28 / 기사수정 2015.03.03 08:2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홍수아가 영화 ‘멜리스’(가제)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3일 ‘멜리스’ 제작사 라임오렌지팩토리는 “영화 ‘멜리스’에 가인 역으로 중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수아가 캐스팅됐다. 중국 배급사 측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어 기회가 된다면 중국에서도 상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홍수아는 2013년에 개봉한 영화 ‘연애의 기술’ 이후 2년 만에 국내 스크린에 복귀한다.기존의 밝은 캐릭터들과 상반된 느낌의 가인 역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멜리스’는 김용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리플리 증후군을 앓고 있는 가인이 고등학교 동창인 은정을 부러워하다 서서히 은정의 모든 것을 뺏게 된다는 스토리의 공포 스릴러 영화이다.

최근 웰메이드 예당 계열 웰메이드 쇼21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홍수아는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홍수아는 '상속자들'의 중국 판인 '억만계승인'에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과 함께 남녀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최근 중국 대작 드라마 '온주두가족'의 촬영을 마무리 지었다.

홍수아가 주연으로 나서는 영화 ‘멜리스’는 올 여름 개봉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홍수아 ⓒ 웰메이드 쇼 21]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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