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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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클래식 차세대 주자 예고…차트 1위 섭렵

기사입력 2015.03.03 08:17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선우의 첫 팝클래식 앨범 'My Classics'이 각종 음원 사이트 클래식 부문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발매한 선우의 팝클래식 앨범 'My Classics'의 타이틀 곡 'Broken Vow'는 2월 4주 음원 사이트 멜론, 엠넷, 지니의 클래식 부문 주간순위 1위를 기록하였으며, 'My Classics' 앨범 또한 멜론 클래식 크로스오버 부문 앨범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차세대 클래식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선우는 이번 앨범에서 타이틀 곡 'Broken Vow'의 한글 작사에 직접 참여하는가 하면 천재 테너이자 유지태, 차예련 주연의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의 실제 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배재철 교수에게 성악발성과 호흡법을 사사 받는 등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들기 위해 1년여간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우의 소속사인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아직 대중적으로 생소한 팝클래식 음악을 많은 분들께서 쉽고 편하게 들으실 수 있도록 정성을 들여 노력했던 점을 인정해주신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차세대 클래식 주자로서 성장할 선우에게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선우는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신 것 같아 감사 드리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팝클래식 음악을 대중적으로 알리는데 노력하겠다,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선우는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표준FM '허경환의 별이 빛나는 밤에'와 8일 SBS 러브FM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에 출연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선우 ⓒ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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