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위건 애슬레틱으로 이적한 김보경이 데뷔골을 신고했다.
김보경은 1일(한국시간) 영국 블랙풀의 블룸필드로드에서 열린 위건과 블랙풀의 경기에 출전해 전반 추가시간 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달 카디프 시티를 떠나 위건으로 둥지를 옮긴 김보경은 꾸준히 출전하면서 입지를 다졌고 이적 후 6경기 만에 골을 뽑아내며 순조로운 적응을 알렸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 ⓒ 위건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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