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윤세아, 풍부한 표현력과 리액션 '新먹방 여제'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 윤세아가 역대 최강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는 윤세아가 백합 조개와 손호준이 만든 코코넛 백합 조개탕을 폭풍 흡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세아는 멤버들이 잡아온 백합 조개의 관자를 맛보게 됐다. 초고추장에 찍은 관자를 제일 먼저 맛본 그녀는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씹는 소리 들리냐"라고 리얼한 식감을 전하는가 하면 "너무 맛있어 삼키기 싫다"라며 맛을 거침없이 표현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백합 조개와 코코넛으로 만든 손호준의 '코코넛 백합조개탕'을 맛본 윤세아는 황홀한 듯 잠시 말을 잊지 못하며 만찬을 즐기다가, 멤버들에게 "나 좀 마셔도 돼?"라고 물은 후 냄비 채 들고 남음 음식을 들이키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앞서 방송들에서 윤세아는 과일 폿볼프루트를 시식 할 때도, 김병만이 잡아온 스파이니로브스터와 물고기로 만찬을 즐길 때도, 어렵게 잡은 야생 닭 숯불구이를 먹을 때마저 여배우다운 풍부한 표현력과 리액션으로 먹방계 신 스틸러에 등극한 바 있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정글라이프' 윤세아 ⓒ 네오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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