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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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김동현, 김구라에 직접 만든 로고송 선물

기사입력 2015.02.27 16:22 / 기사수정 2015.02.27 16:2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구라가 아들 김동현에게 로고송을 선물받았다.

28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2부에서 김동현은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하던 김구라가 잠시 방을 비우자 시청자 수가 줄어 들 것을 우려, 대신 마이크를 잡는다.

현장으로 돌아온 김구라는 후반전 지원군으로 참여하기로 했던 아들 동현이 예고도 없이 자신의 자리에 앉아있는 것에 깜짝 놀랐다. 이어 반가운 나머지 아들을 향해 거칠게(?) 애정표현을 했다.

김동현은 김구라의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해 방송 경력 11년차답게 화려한 예능감을 보여줬다. 부자가 함께 앉아 방송하는 모습을 본 생방송 시청자들은 김구라, 김동현 부자가 이끄는 훈훈한 분위기의 빠져들었다.

올해 브랜뉴뮤직과 손을 잡고 래퍼로 데뷔하는 동현이는 아버지 김구라를 위해 직접 만든 로고송을 선물하기도 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김구라, 백종원, 홍진영, 정준일, AOA초아, 김영철까지 6인의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하는 1인 방송 프로그램으로 시청률이 가장 높은 스타가 승리하는 신개념 대결 프로그램이다.

김구라 김동현 부자의 애정 넘치는 방송은 28일 오후 11시 15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구라 김동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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