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27 10:34 / 기사수정 2015.02.27 10:3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우결4' 송재림 김소은이 달달한 농구장 데이트를 즐겼다.
28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송재림을 위해 치어리더로 깜짝 변신한 김소은의 상큼 발랄한 모습이 공개된다.
김소은은 아내와 하루를 함께 하고 싶은 송재림의 꼼수(?)로 일일 매니저가 됐다. 게다가 칭찬 도장 10번을 받아야 끝나는 계약조건으로 개인 스케줄까지 따라가게 됐다.
이후 두 사람은 김소은이 평소 하고 싶었던 데이트를 위해 농구장을 찾았다. 경기가 시작되고, 응원 도중 김소은은 잠시 자리를 비우고 송재림은 홀로 남아 경기를 봤다. 작전 타임 버저가 울리고 치어리더들과 함께 등장한 김소은을 발견한 송재림은 깜짝 놀랐다. 사실 김소은이 송재림을 위해 AOA ‘사뿐사뿐’으로 치어리딩 공연을 준비한 것이다. 관중들 앞에서 춤을 추는 김소은의 모습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송재림과 김소은은 치어리딩 공연을 마친 후 경기장 복도에서 만났다. 송재림을 만난 김소은은 긴장이 풀린 듯, 뒤늦게 밀려오는 부끄러움에 어쩔 줄 몰라했다.
자리로 돌아온 두 사람에게 찾아온 또 다른 대형 이벤트 ‘키스타임’이 찾아왔다. 전광판 가득 잡힌 두 사람의 모습에 관중들의 환호성이 울려 퍼졌다. 송재림 김소은 커플이 첫 키스에 성공했을지 28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4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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