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킬미힐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킬미힐미' 지성이 심혜진에게 다중인격장애를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MBC '킬미힐미' 15회에서는 차도현(지성 분)이 신화란(심혜진)에게 다중인격장애를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도현은 신화란이 오리진을 납치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차도현은 신화란을 집으로 불렀고, 함께 미국으로 떠나자고 설득했다.
그러나 신화란은 차도현이 승진가의 후계자가 될 수 있다며 거절했다. 결국 차도현은 다중인격장애를 고백했고, 신화란은 "네 병, 나 말 고 아는 사람 또 있어? 안 실장도 알아? 혹시 그 아이도 알고 있는 거 아니지?"라며 걱정했다.
신화란은 "엄마 하는 말 똑바로 들어. 네 병, 절대 누구한테도 들켜서는 안돼. 들키는 순간 너의 후계자 자리는 끝나"라고 당부했다.
차도현은 "이제야 어머니의 탐욕을 끊어낼 방법을 찾은 것 같네요. 제 병을 승진에, 세상에, 만천하에 공개하겠습니다"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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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킬미힐미' 지성, 심혜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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