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Fitness goes Digital" 피트니스의 미래를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피트니스, 내일을 위한 준비'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아이핏 피트니스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피트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아이핏 2015 피트니스 컨벤션'이 2월28일부터 3월1일까지 양일간 SPOEX 2015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서 개최된다.
국내 피트니스 컨벤션으로는 최대 규모로 5000명의 피트니스 지도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9개의 강의실에서 70여개의 이론과 실기 강좌로 진행된다. 한 공간에서 공감하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피트니스 배움의 축제를 함께 한다.
강의를 맡은 70여명의 프리젠터는 미국, 프랑스 등 피트니스 트랜드를 선도하는 국외 강사를 비롯하여, 국내에서 언론매체를 통해 전문적인 인지도를 구축한 스타 강사들과 전문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대표들이 주축이 되어 그간의 쌓은 노련한 경험과 검증된 교육 노하우로 참가자들의 만족을 이끌어 낼 전망이다.
이번 아이핏 2015 피트니스 컨벤션에서 주목할 프로그램은 국내 개발로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댄스핏코리아의 'C&N(클럽앤나이트)'다. 재밌으면서도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근력과 유산소 운동이 북합된 'TBC(토털보디컨디셔닝)'도 대형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밖에 작은 소기구를 이용해 근육의 밸런스를 잡아줄 '젠링 플레이와 젠링 메디핏', 근육의 기능저하를 소도구를 활용해 해결하는 '트리거포인트 퍼포먼스 테라피', 근육 강화와 유산소를 더한 '다이나믹 하드코어 피트니스' 프로그램도 다수 준비되어 있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 ⓒ 아이핏 피트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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