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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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이준 아이 가졌다 '하룻밤 사랑'

기사입력 2015.02.23 22:23 / 기사수정 2015.02.23 22:30



▲ 풍문으로 들었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과 고아성이 사랑에 빠졌다.

23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회에서는 한인상(이준 분)과 서봄(고아성)이 하룻밤을 함께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인상과 서봄은 입시준비를 위한 캠프에서 만나 사랑에 빠졌다. 한인상은 "수능 때까지 나 안 볼 수 있어? 나는 자신 없는데. 한 달에 한 번은 만나도 되지 않아?"라며 매달렸다.
 
서봄은 "나는 이 학교 수시 안되면 갈 데가 없어. 캠프도 그래서 왔고. 내신도 수능도 다 딸리잖아. 너 내일 당장 핸드폰 번호 바꾸고 절대 연락하지 마. 나도 그럴 거야"라며 이별을 고했다.

그러나 다른 학생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한인상이 서봄의 방에 숨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다. 한인상은 서봄을 끌어안은 뒤 이마에 입을 맞췄고,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나눴다.
 
이후 한인상은 담임으로부터 뒤늦게 서봄의 편지를 전달받았다. 서봄의 편지에는 고등학교를 자퇴했다는 소식이 적혀 있었다. 한인상은 서봄을 수소문했지만 쉽게 찾을 수 없었고, 서봄이 학교를 자퇴하고 미혼모가 된 사실이 밝혀져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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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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