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킬미힐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킬미힐미' 황정음이 어린 시절 기억을 되찾았다.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13회에서는 오리진(황정음 분)이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리고 악몽을 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리진은 차도현(지성)과 함께 서태임(김영애)이 있는 본가로 향했다. 차도현이 서태임과 대화를 나누는 사이 오리진은 가정부로부터 와인창고에 가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오리진은 와인창고에서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리고 괴로워했다. 이후 귀가한 오리진은 악몽을 꾸는 듯 괴로워했다.
오리진은 "가지마. 나랑 놀자"라며 앓는 소리를 냈고, 차도현은 손을 붙잡은 채 "안 가요. 아무리 무서운 악몽도 언젠가는 반드시 끝나요"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차도현은 "이제는 내가 지켜줄 테니까 안심하고 자요"라고 약속했다.
특히 오리진은 과거 승진가와 인연이 있음을 드러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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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킬미힐미' 황정음, 지성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