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18 00:35 / 기사수정 2015.02.18 00:35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이 마라톤 벌칙을 수행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족구단 멤버들의 절친 김병지, 차태현, 윤민수, 김기방, 샘 해밍턴, 육중완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차태현은 절친 홍경민의 초대를 받고 족구단 연수에 참여했다가 마라톤 완주라는 날벼락을 맞았다.
마라톤 완주를 걸고 펼쳐진 팀 대결에서 패배했기 때문. 차태현은 친구와 족구 한 번 하려다가 마라톤까지 하게 된 상황에 넋이 나간 얼굴이었다.
마침내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당일 차태현을 포함해 한 자리에 모인 벌칙 멤버들은 영하 11도에 이르는 강추위에 말을 잇지 못했다.
차태현은 마라톤을 시작하면서 "잘못 걸렸다. '1박 2일'도 이렇게 안 힘든데 이게 뭐냐. 올 겨울 '1박 2일' 잘 버텼는데"라고 계속 중얼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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