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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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페이 "중국인은 일주일에 한번 씻냐 묻더라" 황당

기사입력 2015.02.17 15:39 / 기사수정 2015.02.17 15:3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페이가 한국에서 중국인이라는 이유로 무례한 질문을 받았던 사실을 공개했다.

페이는 17일 방송되는 KBS 1TV '이웃집 찰스'에 게스트로 출연해 가수 샤넌을 위해 이방인학교 일일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영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혼혈아인 샤넌이 외모 때문에 겪는 편견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자, 페이 또한 한국에서 겪었던 중국인에 대한 편견때문에 힘들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페이는 자신에게 사람들이 '정말 중국인들은 샤워를 일주일에 한 번 하느냐'며 편견에 찬 질문들을 던져 화가 났었다는 사실을 털어놔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한편 '이웃집 찰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 페이 ⓒ 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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