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신화, 캐쥬얼 화보 공개 "강렬한 퍼포먼스 기대"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신화의 새 화보가 공개됐다.
 
26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12집 앨범 'We'를 공개하는 그룹 신화가 컴백 전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의 화보컷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공개된 화보 속 신화는 편안하고 캐쥬얼한 옷차림으로 서로에게 기댄 채 즐거운 순간을 연출, 16일 공개된 카리스마 넘치는 12집 앨범의 컴백 포토와는 사뭇 다른 부드러운 매력으로 여심을 자극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 12집 앨범의 컴백 준비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멤버들과의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최고의 화보컷을 연출한 그룹 신화는 당일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1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과 오랜만에 완전체로 활동에 나서는 소감을 전하며 데뷔 17년 차 그룹의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신화는 13일 최고급 사양의 하드커버 양장본으로 제작된 한정반 앨범 '스페셜 에디션' 4장만의 예약판매를 시작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으며, 17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정규 12집 앨범의 일반반 '땡스 에디션' 예약 판매를 시작해 또 한 번 팬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다음 달 3월 21-22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7주년 기념 콘서트 'We'를 개최하는 그룹 신화는 11일 인터파크에서 진행된 팬클럽 선예매에 이어 13일 일반 티켓오픈까지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신컴엔터테인먼트는 "그룹 신화가 26일 정규 12집 앨범으로 1년 9개월 만에 컴백한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보다 강렬하고 강인한 신화의 모습과 퍼포먼스를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 또한 지난 주 한정반 '스페셜 에디션'에 이어 오늘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되는 신화의 정규 12집 앨범 일반반 '땡스 에디션'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신화 ⓒ 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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