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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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맘' 김희선, 회칼들고 매서운 눈빛 '포스'

기사입력 2015.02.16 14:27 / 기사수정 2015.02.16 14:2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희선이 횟집용 칼까지 들고 강렬한 모습을 연출했다.

16일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 맘'측은 김희선이 횟감을 손질하는 전문가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김희선이 극 중 조강자의 여고생 시절이 담겼다. 최근 경상북도 포항 인근에서 촬영한 내용으로 강자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횟집 일손을 돕기 위해 나선 모습이다. 

김희선은 리얼한 표현을 위해서 현지 횟집 사장님으로부터 회 썰기를 직접 전수 받으며 열의를 보이며 쉬는 시간에도 쉼없이 연습에 몰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앵그리 맘' 제작진은 "김희선의 열의가 대단하다"며 "첫 촬영부터 무척 추웠는데, 슛이 들어가면 떨지도 않고 연기를 해낸다"며 김희선의 열정에 혀를 내둘렀다.

또 김희선은 야외 밤 촬영으로 추위가 점점 더 심해지자 전 스태프들에게 따뜻한 캔 커피를 돌리는등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앵그리 맘'은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에서 헤쳐나가는 내용으로 '킬미, 힐미'의 후속 작품으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 '앵그리맘' 김희선 ⓒ 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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