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박하선, 탄피 잃고 얼차려 '에이스의 실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진짜사나이'에서 뛰어난 적응력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박하선이 탄피를 분실해 얼차려를 받았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여군들은 영점 사격을 마친 뒤 탄피를 반납했다. 동기 훈련생들이 탄피를 "이상 무"라고 외치며 반납하는 동안 박하선은 당황했다.

이어 박하선은 "한 발이 없어졌다"고 고백했다. 교관은 "내가 가지고 있는 이 탄피가 잃어버린 탄이 아니느냐"면서 "탄피가 무슨 의미인지 알고 있느냐. 총기가 심장이면 탄피는 목숨이다"고 박하선을 꾸짖었다. 결국 박하선은 얼차려를 받았다.

박하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격을 너무 잘하고 싶어 실수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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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하선 ⓒ MBC '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