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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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돈 스파이크 "음악, 먹기 위한 수단일 뿐"

기사입력 2015.02.13 17:39 / 기사수정 2015.02.13 18:00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작곡가 돈 스파이크가 반전 매력을 뽐냈다. 

최근 진행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는 다양한 끼와 매력을 발산하는 팽현숙, 김수용, 김숙, 뮤지, 조정치, 손동운, 권소현과 돈 스파이크가 출연했다.

그 중 돈 스파이크는 '일밤-애니멀즈'의 코너인 '유치원에 간 강아지'에 출연, 강렬 인상 속 아이와 동물을 돌보는 순수 감성을 보여주며 주목을 받고 있다.

돈 스파이크는 이날 등장부터 보라색 수트에 선글라스를 끼고 나와 함께 나온 다른 출연자들로부터 "미국 영화 갱스터 같다" "대부업자 아니냐" "총 들고 다닐 것 같다" 등의 평을 들었다. 이에 돈 스파이크는 선글라스를 벗고 선한 눈빛으로 순수한 모습을 어필하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그러자 지상렬은 "돌잡이 하는 아기 같다"고 얘기하며 호감을 표시했다. 

또 평소 식도락가로 유명한 돈 스파이크는 "삶의 90%가 먹는 것이며 음악은 먹기 위한 수단일 뿐"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세바퀴-친구찾기'는 1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돈스카이크 ⓒ MBC]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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